GS건설 '자이', 세계 3대 디자인상 2년연속 석권

GS건설 '자이', 세계 3대 디자인상 2년연속 석권

미국 IDEA서 6개 수상…조명·스피커 결합 등 혁신 인정
22년만 브랜드 리뉴얼 결실…주거공간 디자인영역 확장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GS건설이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했다.

GS건설은 미국에서 발표된 '아이디어(IDEA) 2026'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6개 작품이 브론즈상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조명 디자인 '이그니스(IGNIS)'와 조명·스피커 일체형 직부등 '토드(Tode)'가 퍼니처&라이팅 부문 브론즈상을 받았다.

IDEA 2026에서 수상한 자이(Xi) 조명 디자인 '이그니스' 와 조명·스피커 일체형 직부등 '토드(Tode)' 이미지. [사진=GS건설]

자이(Xi)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 'BIS(Brand Identity System)'는 브랜딩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히든라이팅 시스템 '글로우베일'과 다운라이트 '시퀀스, '매그닷'도 이름을 올렸다.

GS건설은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조명 디자인 3개와 메이플자이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 등 4개 부문 본상을 받았다.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자이 브랜드 굿즈인 매그닷과 이그니스가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이번에 브론즈상을 받은 이그니스는 촛불을 밝히는 경험을 현대적인 조명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토드는 조명과 스피커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GS건설은 2024년 자이 브랜드를 22년 만에 리뉴얼한 뒤 주거공간을 넘어 조명과 커뮤니티, 브랜드 굿즈 등으로 디자인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

최근 목동12단지 재건축 수주전에서도 건축 설계 겐슬러, 조경 EDSA, 구조안전 설계 ARUP 등 글로벌 전문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성과를 거두며 자이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