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검(특별검사)'에 이태한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선관위특검 특별검사에 이태한 권익위 비상임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법연수원 23기인 이 특검은 울산지검·수원지검·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로 근무했다. 현재 법무법인 동인 구성원 변호사로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앞서 선관위 특검 국민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특검 후보로 이혁 전 서울고검 검사와 이태한 권익위 비상임위원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추천했다. 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으로부터 각각 3인씩 후보를 추천받았는데, 이 특검은 대한변협 추천 인사다.
특검은 임명 후 수사팀 구성 등에 필요한 최장 20일의 준비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는 다음 달 초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