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인플루언서, 한국서 라이브방송 중 사망

일본인 인플루언서, 한국서 라이브방송 중 사망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국내에 거주하는 일본인 인플루언서가 용산 자택에서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구급차.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

5일 오전 5시 33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오피스텔에서 20대 일본인 여성 A씨가 자살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약 8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A씨는 자신이 살던 오피스텔에서 틱톡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과정은 그대로 라이브 방송에 생중계됐다.

A씨의 친구가 "방송에서 자살을 시도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며, 방송을 본 누리꾼들도 엑스(X·옛 트위터) 등에 경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