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김포 한 공장에서 첫 출근한 4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5시 33분쯤 경기 김포시 월곶면 한 세라믹 코팅 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그는 같은 날 오후 7시쯤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일 해당 공장에 처음 출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포장된 상자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쓰러졌으며 이후 사무실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의 상태는 악화했고 이에 동료들이 CPR을 하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구체적인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A씨가 쓰러질 당시의 작업 상황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