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X로 드리프트 관련 기네스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커 7X가 달성한 기네스 세계 기록은 '전기차 드리프트로 통과한 가장 좁은 간격' 부문이다. 너비가 1920㎜에 달하는 7X는 차체 좌우의 여유 공간이 25㎝에 불과한 코스를 드리프트로 통과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12일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공식 측정됐다. 기록 달성에 준비된 지커 7X는 후륜에 최고출력 421마력(ps), 최대토크 45kg·m를 만들어내는 전기 모터를 탑재한 RWD 사양이다.
7X는 현재 국내에서도 프로(Pro)와 맥스(Max) 트림으로 만날 수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 최종 인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커 관계자는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틀 획득은 지커의 자랑스러운 이정표이자 브랜드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걸맞은 방법"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기술의 강력함을 입증하고, 혁신을 통해 럭셔리 테크놀로지 브랜드를 계속해서 재정의하겠다는 포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