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전국에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다. 추석 다음 날인 오는 7일에도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할 것으로 예보됐다.
![추석인 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우의를 입은 실향민 가족이 헌화하고 있다. 2025.10.6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247d3342042a5.jpg)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에선 8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남서부, 강원 20∼60㎜, 서울·경기, 충북, 전북 10∼40㎜, 부산·울산·경남, 대구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귀성길과 나들이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6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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