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과 애플 이사회는 투자자들에게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의 간이식 수술 사실을 공개했어야 했다."
투자 황제 워렌 버핏은 25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애플이 스티브 잡스 CEO의 간 이식 수술 사실을 쉬쉬한 부분을 강력 비판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CEO를 맡고 있는 워렌 버핏은 이날 인터뷰에서 "만일 내가 심각한 병이 있거나 수술을 한다면 이를 버크셔해서웨이 주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본다"며 "이는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1월 병가를 떠난 잡스 CEO가 두 달 전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공개하지 않은 애플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최근 그의 수술에 대한 언론보도가 나온 이후에도 애플은 함구무언하고 있어 비난이 더 거세지고 있다.
한편 잡스의 수술을 진행한 미국 테네시주 병원은 "잡스가 수술 후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잡스의 병가 일정은 이번 달 말로 마무리된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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