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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증자 100% 청약 완료 실패


게임 업체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유상증자가 100% 청약에 실패했다. 증시 부진 속에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은 셈이다. 이에 따라 게임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도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24일 엠게임 유상증자의 대표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3일 마감한 엠게임의 유상증자는 경쟁률이 0.9대1에 그쳤다.

미래에셋증권이 1.06대1로 간신히 청약 한도를 넘겼고 하이투자증권은 0.47대1로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결국 우리사주 조합을 포함 총 청약 주식수는 131만8천200주며 청약건수는 797건이었다. 청약 비율은 89.67%였다.

이같은 결과는 공모마감일은 지난 23일 주가가 2만1천600원에 마감하며 공모가 1만9천900원와의 차이가 10%도 나지 않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축소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당초 예상했던 증자 규모에 못미친 금액은 모두 하이투자증권이 총액 인수한다. 금액으로는 약 41억원에 해당한다. 따라서 엠게임은 유상증자 대금 292억원 모두를 확보했지만 하이투자증권이 보유한 물량이 언제든 출회될 수 있는 부담을 안게 됐다. 하이투자증권도 모처럼 진행한 인수 업무에서 낭패를 보게 됐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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