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통시장 내 영세상인들에 대한 소액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사금융 이용에 따른 고금리 부담을 해소키로 했다.
5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시장상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소액대출 프로그램'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소액서민금융재단, 상인회가 각각 9:1 비율로 공동 재원을 마련해 1점포당 300만원 씩 연 4.5% 이하 금리에 1년 내 상환 조건으로 영세상인 및 장기 영업상인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하는 방식이다.
금융위는 80억원의 재원으로 총 80개 시장에 대해 시장당 1억원 규모로 운영하면 연인원 약 1만1천명이 이용, 연금리 49%의 대부업체 이용시보다 이자부담액이 연 36억원 절감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범사업은 올해 중 실시되며 2009년 본사업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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