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범국민행동, "KBS 이사회는 원천 무효"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범국민행동(상임운영위원장 성유보, 이하 범국민행동)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열릴 예정인 KBS 이사회는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범국민행동은 "지난 17일 정정길 대통령실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유재천 KBS 이사장이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KBS 전·현직 임원 4명과 만나 KBS 새 사장 인선문제를 논의할 사실이 밝혀졌다"며 "정치권력에 영혼을 팔아버린 KBS 이사회는 사장 선임절차를 중단하고, 이사장과 이사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은 "자격도 없고 불법을 자행하는 KBS 이사회가 어떤 결정을 내린다 해도 인정할 수 없다"며 "국민의 방송인 KBS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는 한, 이명박 정부는 부메랑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오늘 오후 2시 열리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야3당 공동으로 최시중 방통위원장 사퇴촉구 결의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방송법 9조 2항을 보면 방통위원장은 정치에 관여할 수 없다고 나와 있는데, 최 위원장은 KBS 사장 면접을 진행하는 등 노골적으로 정치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범국민행동, "KBS 이사회는 원천 무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