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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매수청구 차익거래 기회에 시장반응 '썰렁'


국민은행의 지주사 전환과정서 발생하는 매수청구권을 이용한 차익거래 기회가 등장했지만 투자자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국민은행은 전일 대비 2천원(3.48%)하락한 5만5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민은행의 주주명부 폐쇄일은 오는 7월 30일이다. 결제 시간을 감안하면 28일이 주식 매수를 통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가능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국민은행이 제시한 주식매수청구가격은 6만3천293원. 이날 주식을 사서 보유하고 나중에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할 경우 주당 8천원에 가까운 이득을 얻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선뜻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 아니다.

15%이상의 주주가 지주사 전환을 위한 주식교환에 반대하면 지주사전환은 없던 일이 있기 때문. 섣불리 주식을 매수했다 매수청구권을 행사 하지 못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에 대해 홍진표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매수청구권 여부와 상관없이, 밸류에이션에 비해 국민은행 주가가 싼 편이다"라며 국민은행의 펀더멘탈에 투자하라고 충고했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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