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개발을 위해 현지 소니, 샤프 등 9개사와 1개 단체가 참여키로 했다고 1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NEDO는 오는 2010년 후반 102㎝(40인치) 크기의 TV용 OLED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휴대폰 등에 쓰이는 소형 OLED는 한국에서 개발 및 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TV용 OLED 부문에서 향후 한·일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NEDO 프로젝트엔 소니, 샤프, 도시바마쓰시타디스플레이 등 패널업체 3개사와 스미토모화학, 히타치조선같은 재료·장치업체들이 참여키로 했다. 산업기술종합연구소도 함께 한다.
NEDO는 오는 2012년까지 5년 동안 매년 약 7억엔을 대형 OLED 개발에 지원키로 했다. NEDO는 일본 기업들의 출자와 정부의 결합으로 결성된 기구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각종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과 표준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