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 1분기 세계 TV용 집적회로(IC) 출하량이 2천660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반면 전분기 보다는 비수기 요인으로 인해 6.4%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대만 미디어텍이 세계 1위 TV 기업인 삼성전자에 TV용 IC를 대량 납품하면서 점유율 19.5%로 1위에 올라섰다.
미디어텍은 지난 2007년 1분기 당시 1위였던 트리덴트가 출하했던 물량의 절반도 따라가지 못했으나, 지난해 급성장과 함께 1위로 도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까지 18.9%의 점유율을 기록,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유지했던 트리덴트는 올 1분기 점유율이 15.7%로 떨어져 2위로 추락했다.
상위 5개사 가운데 조란은 190만개의 출하량을 기록, 전 분기 대비 유일하게 출하량이 증가(27%)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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