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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원, 이경자 이병기 방석호 형태근 유력


통합민주당이 추천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이경자 경희대 교수와 이병기 서울대 교수가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후보로는 방석호 홍익대 법대교수와 방송통신위 소속인 형태근 전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통합민주당은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병기 교수와 이경자 교수를 방통위원으로 추천키로 했다.

통합민주당 관계자는 "두 후보가 심사항목에서 고득점을 획득, 추천자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현재 원내대표와 청와대가 방석호 홍익대 교수와 함께 형태근 전 통신위 상임위원과 유영민 소프트웨어진흥원장 등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단체들은 통합민주당의 추천자 결정이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상임위원으로 부적절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국회가 결정할 방송통신심의위원으로 통합민주당은 엄주웅, 정훈, 이윤덕, 백미숙씨 등을 놓고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방통심의 위원으로 박정호 고려대 교수와 정종섭 서울대 법대교수, 김규칠 전 불교방송 사장 등을 정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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