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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나스닥 심벌 자바로 바꾼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과거의 영광' 대신 '미래의 희망'을 상징물로 내세우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 시간) 썬이 다음 주중 나스닥 심벌을 SUNW에서 자바로 바꾸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사용해왔던 SUNW는 썬의 태생과 함께 유닉스 웍스테이션 강조라는 점을 강조한 것. SUN은 썬의 출생을 상징하는 스탠퍼드 대학 네트워크(Stanford University Network)의 약어이며, W는 웍스테이션을 상징했다.

썬 공동 창업자인 앤디 베흐톨쉐임은 스탠퍼드 대학원 재학 당시 학교 네트워크에서 구동하기 위해 유닉스 웍스테이션을 제작했으며, 이것이 썬의 모태가 됐다.

조나단 슈워츠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심벌인 SUNE는 향수어린 가치를 갖고 있긴 하지만 과거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자바는 썬이란 회사명보다 더 널리 알려질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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