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김진수 www.yahoo.co.kr)와 LG텔레콤(대표 정일재 www.lgtelecom.com )은 20일 야후의 모바일 검색 서비스인 '원서치(oneSearch™)'를 LG텔레콤 무선인터넷(WAP) 서비스의 기본 검색엔진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원서치(oneSearch™)'는 PC와 달리 작은 화면과 쉽지 않은 입력방식 등 사용상의 제약이 많은 휴대폰에 최적화됐다.
검색키워드 입력 시 사용자의 검색의도를 인식하고 가장 부합하는 검색 결과를 가장 상단에 보여주는 것.
기존의 모바일 검색은 검색창에 '대학로'를 입력했을 때 블로그 검색결과나 단편적인 음식점 정보가 나오는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원서치는 대학로 요약정보, 유명 맛집, 교통편, 날씨 등 사용자가 가장 원하는 정보들을 제공해 준다.
김진수 야후코리아 사장은 "야후와 LG텔레콤은 사용자를 위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파트너쉽을 맺었다. 야후 모바일 검색 이용자에게 사용자 친화적이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LG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모바일 검색광고 시장에 본격 진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로 인해 740만 명의 LG텔레콤 고객들은 무선인터넷 ez-i 접속 초기화면에서부터 야후!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기본으로 이용하게 됐다.
LG텔레콤의 원서치 도입은 크게 2단계로 이뤄질 계획.
1단계에서는 모바일 요약정보, 모바일 거기 등 LGT의 모바일 검색 키워드에 적합한 카테고리별 검색 고도화와 LG텔레콤의 자체 콘텐츠인 벨소리, 게임 등과 통합이 이뤄질 예정이다.
2단계에서는 사용자의 정황(Context)을 고려한 맞춤형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원서치의 핵심기능이 도입된다.
야후 원서치(oneSearch™)는 현재 14개국에서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인도,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스페인, 태국, 미국, 영국, 베트남) 사용 가능하며, 한국, 대만에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야후원서치는 2007년 1월 미국에서 처음 시작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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