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히다찌를 통해 국내에 선보인 블레이드심포니는 인텔 제온 DP, MP, 아이테니엄 프로세서까지 한 섀시에서 모두 지원한다. 기간계 시스템부터 프론트엔드 시스템까지를 하나의 섀시에서 운영할 수 있는 셈이다.
백플레인에서 제공되는 66MHz 속도가 아이테니엄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기에 기간계 시스템에도 블레이드를 적용할 만한 플랫폼으로 기대받고 있다.

블레이드심포니는 기존 블레이드 서버들이 각 프로세서별 별도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제온 MP(Multi-Processor), DP(Dual-Processor), 아이테니엄 II 프로세서까지 하나의 섀시에서 모두 탑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LG히다찌 서태진 팀장은 "아이테니엄 II 프로세서와 같은 하이엔드 프로세서부터 보급형의 제온 DP 프로세서를 하나의 섀시에 탑재할 수 있다는 것은 다시 말해 고객이 블레이드심포니 한 대만으로 전산실 모두를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강조한다.
즉, DB와 같은 기간계 업무는 아이테니엄 모듈에 웹서버와 같은 프론트엔드 업무는 제온 DP 모듈에 통합 관리할 수 있고, 그 외 랙 형태로 구성된 네트워크 스위치, 스토리지 까지를 19인치 크기의 블레이드심포니 캐비넷에 장착하게 되면 관리자 한명이 전산실을 모두 운영하는 것이 물리적으로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와함께 LG히다찌는 블레이드심포니가 1세대 블레이드 서버의 약점을 해결, 단위 면적당 더 높은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면서도 관리 이슈와 TCO 절감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TCO를 낮추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운영 비용의 절감이다. 블레이드심포니는 '관리, 운영, 투자 자산에 대한 재활용성' 부분에서 강점을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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