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승희 의원, B2B상생특별위원회 결성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국회 차원의 행동이 본격화된다.

민주당 이승희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뜻있는 의원들과 함께 국회 내 'B2B상생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업대 기업 간(B2B) 거래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위원회는 대기업과 거래에서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과 힘을 합쳐 사회적 여론을 환기시키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이러한 여론들이 기업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는 물론 중간 관리자들에게 전달돼 공정한 하도급거래에 대한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상생특위의 뜻에 공감을 표시하고, 함께 할 것을 표명한 의원들이 소속 정당을 초월해 수십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기업 활동의 궁극적 목적은 이익의 극대화이기 때문에 서로 이익이 충돌 할 수밖에 없다"며 "하도급 관계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사례의 책임을 어느 일방에만 돌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갑과 을'이란 용어가 상징하듯 도급을 받는 중소기업이 대단히 불리한 입장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게 현실이라는 진단이다.

이 때문에 이 의원은 "대기업에 대해 더 많은 양보와 공정한 시장질서 준수를 요구한다"며 "대기업의 최종 의사결정자인 회장, 사장 등이 가능한 한 하도급 거래에 관련해 직접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승희 의원, B2B상생특별위원회 결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