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이 성호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성호그룹은 9일 현대정보기술의 최대 주주인 미라콤아이앤씨가 보유한 지분 35.1%를 인수, 현대정보기술의 대주주가 됐다고 발표했다.
성호그룹은 계열사로 편입된 현대정보기술의 경영방침을 '투명 윤리경영'과 '기술중시 경영'으로 정하고 강정호 전 한국선물거래 이사장을 현대정보기술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강 부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보스턴대학교를 거친 경영학 박사로 재무부, 재경부 국장, 코스닥증권 대표이사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성호그룹은 현대정보기술의 전·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임사장을 선임하고 내달 열릴 주주총회를 통해 강 부회장과 신임 사장 중에서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성호그룹 송재성 회장은 "현대정보기술의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과 해외사업 확장에 힘쓸 계획"이라며 "전문 경영인 중심의 경영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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