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상파 DMB 방송 수신이 가능한 노트북PC를 선보인다고 13일 발표했다.
지상파DMB 노트북은 무선 랜 기능 등 기존 노트북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이동하면서 즐길 수 있는 제품.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에 윈도 XP 운영체제에서 DMB 수신기능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마이크로소프트 WHQL' 로고를 획득했다.
삼성전자 측은 PC가 지니고 있는 장점을 DMB 방송 수신과 연동하여 다양한 기능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삼성DMB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100%, 200%, 전체화면 보기 등 기존 PC의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과 동일한 사용자 환경(UI:User Interface)을 제공해 PC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비디오 방송 녹화기능과 화면 캡쳐(Capture) 기능도 갖추고 있어 원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쉽게 저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컴퓨터시스템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이동형 인터넷과 방송, 컴퓨팅을 결합한 최초의 제품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지상파DMB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상파 DMB 노트북 뿐만아니라 다양한 제품에 DMB 수신기능을 장착해 오는 7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멀티미디어 본 방송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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