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근 SBS 드라마 '김부장'에 출연한 배우 소지섭이 스태프 총 300명에게 감사의 의미로 '순금'을 선물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소지섭은 지난 25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출연진과 제작진 300명에게 금 1g씩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지섭은 이를 위해 1억원 가까운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지난해 6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광장' 촬영 이후에도 스태프들에게 금 반돈씩을 선물한 바 있다. 당시 소지섭은 "예전부터 촬영이 끝나면 뭔가 나눠주긴 했다. 다들 협찬이라고 오해해 사비를 들여서 선물한 것"이라며 "세상이 어려워지면 나중에 팔아서 쓰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드라마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번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극으로 화제를 모았다. 종영 시청률이 23.0%를 기록해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비영어권 기준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소지섭은 최근 김부장 종영 소감을 통해 "'김부장'은 많은 분의 열정과 노력이 모여 완성된 작품"이라며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모든 스태프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