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김포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44분쯤 김포시 구래동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A씨 가족이 "집 앞에 택배가 쌓여 있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의 연락을 받고 찾아갔다가 A씨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평소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A씨 시신은 온몸이 심각하게 부패한 상태였으며 현장에는 외부인 침입 흔적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시점은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