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남 창녕 한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추정 남성 1명이 사망했다.
16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 3분쯤 경남 창년군 성산면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소방 인력 70여 명,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같은 날 오후 9시 6분쯤 화재를 완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는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나무밭 약 500㎡가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도 함께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대나무밭 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이 발생해 번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A씨의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계획인 경찰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 등에 대한 조사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