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아파트에서 쓰레기를 밖으로 던지고 이를 제지하는 경비원까지 폭행한 70대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공중협박, 특수폭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한 아파트에서 쓰레기를 밖으로 던져 주민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당시 쓰레기뿐만 아니라 다른 물건들도 던져 아파트 인근을 통행하는 주민들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 같은 A씨 범행으로 인해 다친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또 해당 아파트 경비원 B씨가 자신의 범행을 말리자 그의 머리를 플라스틱 통으로 때리는 등 폭행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정신과 치료 전력을 확인한 뒤 가족 동의를 거쳐 그를 정신병원에 보호 입원 조치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