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성균관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작성한 재학생이 자수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칼부림 예고글을 올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성균관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작성한 재학생이 자수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206945e1269c20.jpg)
A씨는 이날 오전 1시 35분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성균관대 게시판에 "내일 12시에 운동장으로 집합하라.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그는 호남 지역 출신 학생들을 언급하며 이 같은 글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시민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성균관대학교 관할 경찰서에 공조 요청을 보내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성균관대 서울 및 수원 캠퍼스에는 경찰 병력이 배치되기도 했다.
결국 A씨는 같은 날 오후 2시 17분쯤 112로 직접 전화해 해당 협박 글을 본인이 작성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작성한 재학생이 자수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41f39d94096037.jpg)
A씨는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주거지로 출동해 그를 체포한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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