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특수협박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앞두고 있던 20대 여성이 경찰서에서 쓰러진 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쯤 광주 동부경찰서 피의자 대기실에서 조사를 앞두고 있던 20대 여성 A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A씨는 이내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그는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 한 지하주차장에서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상태였다.
이후 A씨는 경찰서 피의자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지병과 관련된 약을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