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왕과 사는 남자'가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내준 것은 51일 만이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전날 5만8000여명(매출액 점유율 37.8%)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6만4000여명이다.
이 영화는 중학교 과학 교사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 분)가 종말 위기에 놓인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나가 뜻밖의 존재 '로키'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션', '아르테미스' 등을 쓴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같은 날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5만2000여명(29.4%)이 관람해 2위로 내려왔다.
'왕과 사는 남자'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준 것은 '휴민트' 개봉일인 지난 2월 11일 이후 51일 만이다.
조선 단종이 유배지에서 촌장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역대 관객 수 3위에 올라있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578만3000여명이었다. 2위 '극한직업'(2019·1626만)과는 39만여명 차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