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더본코리아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의 한 지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음료 3잔을 가져가 점주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과 관련, "특정 2개 점포와 아르바이트 직원간 논란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명확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브랜드 관련 임원과 법무 담당자를 현장에 급파해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사실 관계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며, 자체 조사 및 향후 사법 결과에 따라 본부 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강구하고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5∼10월 충북 청주의 한 빽다방 매장에서 근무한 아르바이트생 A씨는 퇴근하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음료 3잔(1만2800원 상당)을 가져갔다가 점주로부터 업무상 횡령으로 고소당했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고용노동부는 전날 해당 점포와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돼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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