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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사건 현장 사진 SNS에 올린 경찰관⋯"앞으로 선지 먹지 말아야지" 발언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한 경찰관이 자신이 출동한 변사 사건 현장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남겨 감찰을 받고 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경기 광명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인 A 경위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한 경찰관이 자신이 출동한 변사 사건 현장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남겨 감찰을 받고 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A 경위는 지난 6일 광명에서 발생한 한 변사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가, 해당 현장을 촬영한 뒤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러면서 "이게 뭔지 맞춰보실 분?" "선지를 앞으로 먹지 말아야지" 등 부적절한 표현도 함께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해당 게시물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이내 삭제했으나 캡처본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논란이 일었다. 현재 그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경기 광명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인 A 경위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A 경위는 "휴일에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고생한다는 취지로 글을 올렸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감찰이 진행 중이다. 부적절성 등을 파악한 뒤,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