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가평군에서 발생한 군 헬기 추락사고로 인해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탑승자 2명이 결국 사망했다.

9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쯤 경기 가평군 조종면 현리 신하교 인근에서 육군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헬기는 15항공단 예하 대대 소속 육군 헬기인 'AH-1S 코브라'로 당시 비상 절차 훈련을 위해 이륙한 뒤 원인 미상의 이유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인해 당시 헬기에 탑승해 있던 조종사와 부조종사가 심정지 상태에 빠져 민간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들 모두 끝내 숨졌다.

해당 사고로 인해 추가 폭발이나 화재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민간인 인명·재산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사고 헬기와 동일한 기종에 대한 운항을 중지했으며 육군본부참모차장대리를 주관으로 대책본부를 구성한 뒤 구체적인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