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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민간 무인기 사실이면 중대범죄⋯군경 합수팀 엄정 수사" 지시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이날 이 대통령이 이같이 밝히며 군경 합동 수사팀을 구성해 신속·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작년 9월과 이달 4일 한국이 무인기를 침투시켰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주장한 개성시 장풍군에 추락된 한국 무인기. [사진=연합뉴스]

북한은 이들 무인기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접경지역에서 주간에 이륙해 한국군 감시장비를 모두 통과했다며 "배후를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고도 했다.

이에 국방부는 우리 군의 작전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며 민간 무인기일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