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석방 직후 윤석열 대통령을 관저에서 만난 것을 전하며 "윤 대통령이 아주 의연했다. 오로지 국민과 나라만 생각하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65dc2593ed934.jpg)
권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우리 당과 의원들에 대해 미안함과 고마움의 뜻도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저도 이 자리를 빌려 원내대표로서 그동안 의원과 여러분들이 각자 소신에 따라 장내와 장외 상임위, 지역을 누비며 당과 나라를 위해 제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지도부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당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인내와 절제를 보여준 데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날 윤 대통령이 당선 3주년을 맞은 데 대해서도 "많은 의원들이 당원동지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3년이 지난 지금 윤 대통령은 직무정지된 상태다.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가슴이 아프다고 멈출 수는 없다"며 "이재명 내전 세력에 맞서 민생 안정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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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ㅇㅂ 하고 자빠졌네
나는 그의 국민이 아니다. 그가 생각하는 국민이란 저 아스팔트위의 극우성조기부대 일 뿐이겠지.
역겨운 간신배.. 프레임 씌우는데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 이번엔 내전세력이냐?
극우세력과 자기 지지세력만 국민이겠지 3% 나 될까?
죄를 짓고도 누구에게도 죄를 묻지 말라고 한다면, 죄에 대한 정죄를 누가 하라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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