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음성조작앱 '보이스 액세스' 공개

안드로이드 기기 음성으로 손쉽게 제어


[안희권기자]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앞으로 휴대폰을 음성으로 더욱 손쉽게 조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나인투파이브구글 등의 주요외신들은 구글이 안드로이드용 음성조작앱 보이스 액세스 베타버전을 공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앱을 이용해 "오픈크롬" 또는 "고홈"라고 말하면 크롬 브라우저창을 실행하거나 초기 바탕화면이 나온다. 또 음성으로 단말기를 조작할 경우 화면속 아이콘에 추가된 번호를 부르면 이 앱을 빠르고 정확하게 실행할 수 있다.

보이스 액세스앱은 손이 마비증상을 보이거나 떨림, 상처 등으로 사용하기 불편한 사람들이 휴대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구글은 이날 보이스 액세스앱 외에 안드로이드 기기의 네트워크 접속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액세시빌러티 스캐너와 음성 문서편집 기능을 공개했다.

음성 문서 작성 기능은 iOS의 딕테이션이나 맥 OS X의 받아쓰기와 유사하다. iOS의 딕테이션은 90%대의 인식률을 보여 매우 편리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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