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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캠프와 스타트업 대상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6개월 가상서버·스토리지, 신규 서비스 마케팅 지원

[조석근기자] KT(대표 황창규)는 16일 은행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와 제휴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디캠프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은행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창업 지원센터로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투자자, 지원기관의 교류와 협업을 지원한다.

KT와 디캠프는 이번 제휴를 통해 디캠프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가상서버 등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3월 구축된 미국 내 KT '유클라우드 비즈' 서비스존을 통해 해외진출도 지원한다.

또한 유클라우드 비즈 사이트 내 뉴스레터, 배너 게재를 통해 기업홍보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KT는 2012년부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유클라우드 비즈 개발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가상서버, 스토리지, CDN 등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과 개발교육, 세미나, 대학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 기업솔루션본부 이선우 본부장은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기관들과의 제휴를 통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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