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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CES 부스에 카메라 360도로 배치


전문가 강연과 상담 코너도 마련

[민혜정기자] 니콘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 참가한다.

니콘은 오는 2016년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니콘은 전문가 강연, 상담을 비롯해 제품 체험 및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니콘은 카메라를 360도로 여러대 원으로 배치해 여러 각도의 이미지를 촬영하는 '36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장 스태프가 즉석에서 이미지들을 하나씩 이어 입체적인 결과물로 만들고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야마다 코이치로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한 세기 가까이 축적해온 니콘만의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360 프로젝트를 비롯해 강연, 상담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 행사보다 규모 면에서도 훨씬 커졌기에 흥행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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