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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김명민·유아인, 신내린 연기 "대본 21장 분량, NG 無"


화제의 독대신 뒷이야기 "제작진 기록세웠다며 박수갈채"

[장진리기자]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이 김명민-유아인의 독대 장면 뒷이야기를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제작진은 지난 3일 방송돼 화제를 모았던 정도전(김명민 분)-이방원(유아인 분)의 독대 장면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명품 배우들의 연기 열전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방송된 정도전-이방원의 독대 장면은 김명민-유아인 두 배우의 연기력이 안방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이 장면은 대본만 21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두 배우가 소화해야 하는 대사량 역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막대했다. 풀어내야 할 이야기도, 담아내야 할 감정도 엄청난 만큼 웬만한 연기 내공으로는 소화하기 어려운 부담스러운 촬영이었다. 그러나 김명민-유아인 두 사람은 단 한 번의 NG도 없이 독대 장면을 완성했다. 스태프들은 압도적인 장면을 완벽히 완성한 두 배우에게 "기록을 세웠다"며 박수갈채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실제로 우리 드라마 촬영장은 NG가 없기로 유명하다. 김명민과 유아인을 비롯한 배우들은 그야말로 '신기(神氣)' 내린 연기력으로 소화해주고 있어 고마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월화극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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