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근거리무선통신)를 이용한 교통 및 유통 분야에서 모바일티머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티모넷(대표 박진우)은 광고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유누스(대표 황성욱)와 업무 제휴를 통해 기존의 모바일광고는 물론 NFC 기능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광고를 보고 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리워드서비스인 '캐시버거'를 내놓았다.
리워드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여기에 노출되는 광고를 보고 앱을 추가 설치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해 포인트를 쌓아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나 기존 솔루션은 사용자들은 생각만큼 포인트를 모으기가 힘들고 포인트를 사용하는데 있어 제한적인 부분이 많다는 단점이 있었다.
캐시버거 서비스는 실생활 구석구석 비치된 캐시버거 스티커를 통해 적립이 가능한 NFC 광고와 기존의 APP 설치 및 실행 등의 행동으로 적립 가능한 모바일 광고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기존 리워드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는 점이다.
부착된 캐시버거 스티커를 스마트폰의 'NFC 읽기/쓰기' 모드를 활성화 한 상태로 터치하면 캐시가 즉시 적립되며 이렇게 적립된 캐시는 티머니 충전권으로 전환 후 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유통(편의점, 쇼핑, 카페)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티머니카드에 충전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티모넷 관계자는 "캐시버거 서비스는 NFC 기능을 통해 실생활에서 광고를 통한 유익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햄버거의 각각의 재료처럼 다종의 카테고리 광고소비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혜택을 제공함으로 다른 리워드앱과의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캐시버거는 NFC 광고 서비스를 서울/수도권 지역에만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으로의 서비스 확대도 진행 중에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시버거 홈페이지(www.cashburger.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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