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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서울 5대 상권으로 확대


대학로·명동 등 1천500여개 매장 쇼핑 정보 제공

[정은미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활용해 모바일 쇼핑을 하는 '시럽(Syrup)' 쇼핑 서비스를 서울 시내 5개 주요 상권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발표했다.

'시럽'은 지난 6월 SK플래닛이 선보인 통합 커머스 브랜드로 ▲모바일 지갑 '시럽' ▲통합 멤버십 서비스 'OK캐쉬백 by 시럽' ▲모바일 상품권 '시럽 기프티콘' 등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O2O(Online to Offline) 커머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시럽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홍대·강남·명동·건대·대학로 등이다. 이 지역 내 1천5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BLE비콘을 통해 매장 별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플래닛의 '시럽'은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T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단 BLE서비스는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OS 4.3(젤리빈) 이상, iOS 7 이상이 설치된 스마트폰에서 제공된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종로·이태원·가로수길·신촌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들에서 BLE 활용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연말까지 시럽을 통해 광범위한 스마트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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