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구글 창업자보다 더 부자"


블룸버그, 자산 순위 16위…래리 페이지 근소한 차로 제쳐

[김익현기자] 마크 저커버그가 구글과 아마존 창업자들보다 더 부자가 됐다.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마크 저커버그는 24일(현지 시간) 현재 총 자산 규모가 333억 달러로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332억 달러)를 근소한 차로 제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또 다른 구글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의 자산은 329억 달러로 집계됐다.

저커버그는 이날 페이스북 주가가 급등하면서 하루 만에 자산 16억 달러가 늘어났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주가는 지난 12개월 사이에 183%가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S&P 500지수에 포함된 주식 중 최고 상승세다.

덕분에 저커버그는 자산 순위 16위에 랭크되면서 20위에 턱걸이한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보다 앞에 자리 잡았다.

세계 최고 부자는 역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였다. 빌 게이츠의 자산은 847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올 들어서만 자산 가치가 7.9% 상승했다.

멕시코 통신 재벌인 카를로스 슬림이 788억 달러로 빌 게이츠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 자리를 차지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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