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사물인터넷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 본격화


16개 지원과제 선정, 기술교육 및 신제품 개발 착수

[허준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IoT) 분야 기업가 양성을 위해 추진중인 'IoT 교육연계형 스마트 신제품 개발지원 프로그램' 지원 대상 과제를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IoT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창자에게 기업가정신 및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기존 시장에 없던 스마트 시제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공고를 통해 총 51개 과제의 제안서가 접수됐고 미래부는 1차 서류평가, 2차 면접평가를 거쳐 총 16개 지원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과제는 ▲유아용 스마트 모빌 개발 ▲스마트 도우미 히어캠 ▲스마트 베게 개발 ▲스마트 텀블러 ▲지능형 블록 완구 ▲내비게이션 안전운전 도우미 ▲저전력 PC시스템 등이다. 각 과제별로 400만원에서 950만원 가량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팀들은 오는 4일 개최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우러중순부터 약 1개월간 특허, 디자인, 창업 등의 기업가 소양교육과 하드웨어 설계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받는다.

이후 10월말까지 IoT 기초 개발장비(개발키트)를 비롯해 개발 플랫폼 디아이와이(DIY), 오픈랩 등의 개발환경과 재료비 등을 제공받아 스마트 신제품을 개발한다.

최종 결과물은 11월초에 개최 예정인 '사물인터넷 진흥주간(가칭)' 동안 일반인에 공개하고 전문가 심사 및 일반인 평가를 종합해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도 한다.

미래부 유성완 인터넷신산업팀장은 "IoT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개발역량을 가진 IoT분야 스타트업과 창업자들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시키는 선순환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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