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이폰6 대항마는 금속소재 갤럭시F"

모바일 뉴스 전문 이브릭스 주장…"고품격 모델"


[김익현기자] 삼성이 아이폰6 대항마로 플라스틱 대신 금속 소재를 사용한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실일 경우 올 가을 스마트폰 시장에서 또 한 차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모바일 뉴스 전문 트위터 계정인 이브릭스(@evleaks)는 2일(현지 시간) 삼성이 오는 9월 ‘갤럭시F’란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F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한 기존 모델과 달리 전부 금속 소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제품은 또 퀄컴 스냅드래곤 805를 장착하고 가로 1440 세로 2560 픽셀의 Q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고 이브릭스가 전했다.

갤럭시F 출시설을 보도한 이브릭스는 주요 기업들의 신제품 출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주는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 동안 이브릭스는 노키아 루미아520, 720, 820, 920 등을 비롯해 HTC 원, 원미니, 모토로라 드로이드 등의 출시사실을 정확하게 보도했다.

그 동안 삼성이 플라스틱 대신 금속 케이스를 사용한 고급 단말기를 내놓을 것이란 소문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삼성은 그 동안 한 번도 금속 케이스 단말기를 선보이지 않았다. 이브릭스의 이번 주장이 관심을 끄는 것은 이런 배경 때문이다.

애플은 올 가을 화면 크기를 대폭 키운 아이폰을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 등 두 개 모델을 출시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이 금속 소재를 사용한 갤럭시 고급 모델로 맞불을 놓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브릭스 주장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스마트폰 시장 양대 강자의 주도권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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