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2차소송, 예정보다 빨리 끝나나

루시 고 "배심원 심리 하루 이틀 먼저 시작될 수도"


[김익현기자] 삼성과 애플 간 2차 특허 소송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15일(현지 시간) 배심원들이 예상보다 하루나 이틀 정도 먼저 심리에 착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31일 시작된 이번 소송은 당초 4월 마지막 주까지 증인 심문을 계속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루시 고 판사는 이날 25일까지 증인 심문을 끝내고 28일 양측 변호인 최후 변론을 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4월 마지막 주나 5월 첫 주 사이에 2차 특허소송 배심원 평결이 나올 수도 있을 전망이다.

삼성과 애플은 이번에도 1차 특허 소송과 마찬가지로 25시간 씩의 변론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15일 현재 애플은 15시간 38분, 삼성은 17시간 39분을 사용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막판 시간 활용 면에선 애플이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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