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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협의회 기업 대상 세미나 개최


21일 중소기업회관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대응 방안 주제로 개최

[김관용기자]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KCPPPI, 회장 박인복)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올해 첫 기업 대상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카드사와 보험사, 이동통신사 등의 잇따른 개인정보 대량 유출사고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보호조치 요구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 개인정보 추가 유출과 2차, 3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특히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큰 주민등록번호는 지난해 일부 법률안 개정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원칙적으로 수집이 금지된다. 또한 지난 3월 24일 일부 법률안 개정으로 법에 근거한 주민등록번호 수집시 2016년부터 암호화 조치가 의무화된다.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일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법 준수를 위한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적 보호조치 방안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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