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등록 업체, 부가 사업 진출 활발

 


도메인 등록 업계가 최근 '아르바이트'에 여념이 없다. 도메인 등록 뿐 아니라 여기에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부가 사업을 벌이거나 파생 상품을 개발해 짭짤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이들 업체는 도메인 등록이 인터넷 비즈니스의 첫 관문이라는 점 착안, 웹호스팅 뿐 아니라 여기에서 한단계 발전한 홈페이지 빌더, 쇼핑몰 빌더 등의 부가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가비아(대표 김홍국 www.gabia.com)는 5 페이지로 간단하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홈페이지 빌더 '이지5' 유료 부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아래한글이나 MS 워드를 사용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간단하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홈페이지 빌더로 복잡한 HTML 코딩 작업이 필요없어 웹상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게 장점이다.

가비아의 김병남 팀장은 "이지5 서비스는 간단하게 홈페이지를 만들고자 하지만, 홈페이지 제작비가 부담스러운 소기업이나 개인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가비아는 또 지난 9월부터 자체 개발한 사이버 쇼핑몰 솔루션 ASP사업인 `EC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간단한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다.

후이즈(대표 이청종 www.whois.co.kr)도 지난 10월부터 인터넷 쇼핑몰 구축 서비스인 '후이즈몰' 사업을 시작했다.

'후이즈몰'은 도메인 등록부터 쇼핑몰 구축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며 구축 후 택배와 결제시스템까지 제공한다.

후이즈 관계자는 "현재까지 후이즈몰의 유료 고객은 140여명에 이르며 시험 사용중인 고객도 80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아사달인터넷(대표 서창녕 www.asadal.co.kr)은 쇼핑몰 운영에 직접 뛰어들 계획이다. 아사달인터넷은 이달 초 꽃배달 서비스를 오픈해 시험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험을 살려 내년에는 본격적인 쇼핑몰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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