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디자이너 남궁윤정, 이제는 공간을 디자인한다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선발돼 1인 기업 스타일옥 대표로

다양한 커리어로 주목을 끌고 있는 가구 디자이너가 있다. 주한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외교부, 판교N스퀘어 공공지원센터 등의 공간 컨설팅을 담당한 ‘남궁윤정 스타일옥(屋)’을 이끌고 있는 남궁윤정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퍼시스 본사와의 계약을 통해 굵직굵직한 공간의 공간 디자인을 드라이브하고 있는 가구 디자이너이자 사업가인 그녀는 일찍이 해외에서 먼저 그 진가를 증명한 바 있다. 2012년 4월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A’Design Award&Competition의 가구 디자인 분야에 책장 ‘A Rhythmical shelf’로 Runner-up Status의 영예를 차지한 그녀는 심미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현대적인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대한민국을 무대로 보다 진일보한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단순한 가구디자이너를 넘어 공간 전체를 지휘하는 탁월한 공간 감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대적 공간을 디자인하며 커리어를 쌓고 있다.

지난 해는 201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등 각종 페스티벌에서 두각을 드러낸 해로 ‘남궁윤정’이라는 이름은 두루 알린 한 해가 됐다. 특히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W호텔이 후원하는 신예디자이너로 선발돼 셀프 브랜딩 사업 지원을 받는 등 공간 디자이너로서의 탄탄한 지반을 닦기도 했다.

현재 그녀 디자인세계의 토양이 되고 있는 디자인 브랜드 ‘남궁윤정 스타일옥(屋)’ 역시 지난 2013년 5월 정부의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의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받아 마련된 것으로 2014년 더욱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2월 초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진행된 Pen-Up 어플리케이션 행사의 기념품을 단독 제작/납품하며 남궁 대표는 앞으로 자신의 작품활동에 있어 다시 한번 풀어가야 할 과제로 ‘대중과의 소통’을 꼽았다. 이에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산업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하기도 했다.

남궁윤정 디자이너는 “원목가구를 넘어서 공간디자인 컨설팅 활동 등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공간디자인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가겠다”며 “좀 더 자주 대중과 만나는 활동을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디자인 봉사활동 등 재능기부에도 열심인 남궁 대표는 오는 2월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가구디자인학과를 졸업하며 본격적인 대표 공간디자이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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