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부산은행에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공급


20TB 규모 데이터 암호화…데이터 유출 위험 낮춰

[박계현기자] 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가 부산은행에 금융 거래 데이터를 암호화해 고객 정보 유출을 막는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스칼라 키 매니저(Scalar Key Manager)'를 공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부산은행은 '스칼라 키 매니저'를 도입해 고객들의 금융 거래 정보, 각종 영업 관리 업무 데이터 등 20테라바이트(TB) 규모의 데이터를 암호화했다.

이렇게 암호화된 데이터는 기존 백업 업무에 부하를 일으키지 않아 백업 시간 지연이나 성능저하 등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먼저 지정해 둔 테이프 백업 스토리지에서만 암호화된 데이터를 해제해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 유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부산은행 김우엽 시스템 운영담당 과장은 "금융 고객 정보 데이터들이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문제"라며 "부산은행은 퀀텀의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을 도입해 기존 테이프 기반 백업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를 암호화해 한번 더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안전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본사 및 IDC센터에 분산·저장된 금융 거래 데이터를 백업하기 위해, 퀀텀의 기업 대상 아카이브와 장기 데이터 보관을 위한 테이프 백업 스토리지인 '스칼라(Scalar) i6000'을 도입한바 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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