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한국 지사장에 조용범 부사장 선임

한국 법인 설립 후 첫 지사장 선임


[정미하기자] 페이스북이 한국법인의 첫 지사장으로 현 페이스북 코리아의 조용범 부사장을 선임했다.

조용범 신임 지사장은 그간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해 온 인물로, 페이스북 본사로 처음 입사해 글로벌 테크놀러지 및 전자상거래 기업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들에게 마케팅 전략에 대한 자문을 하는 팀의 본부장을 담당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 및 경영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페이스북에 입사하기 이전에는 한국 IBM에서 영업 및 신규 사업 업무, 미국 맥킨지앤컴퍼니 실리콘밸리오피스 소속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

조용범 지사장은 앞으로 국내외 고객사 및 광고 대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 자문 및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페이스북 한국 지사장이 선임된 건 한국법인이 2010년에 설립된 지 4년여 만이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한국 시장에 대한 페이스북의 지속적인 지원과 성장에 대한 확신으로 해석했다.

페이스북의 아태지역 총괄 대표인 댄 니어리는 "수준 높은 광고 시장과 높은 모바일 사용인구는 물론, 1100만명의 페이스북 월 사용자를 보유한 한국은 페이스북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조용범 지사장 선임으로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페이스북을 통한 마케팅 전략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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