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클라우드, 연락처 기반 파일 공유 강화

휴대폰 번호·이메일 등 연결 지인과 한번에 사진 1천장 공유"


[정미하기자] SK플래닛이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T클라우드'에 연락처 기반 파일 공유 기능을 강화한다.

SK플래닛(대표 서진우)는 T클라우드에 모바일 특화 기능을 도입하고 사용자 환경(UI)를 대폭 개선했다고 8일 발표했다.

T클라우드는 스마트폰·태블릿PC와 윈도우 기반PC에 저장된 사진·음악·동영상·문서를 개인의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고 내려 받을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12월 현재 T클라우드 사용자는 740만명이다.

이번 개편은 연락처 기반의 파일 공유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클라우드 이용자는 물론 휴대폰 번호·이메일·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계정으로 연결된 지인과 한 번에 최대 1천장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T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진·동영상·문서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웹페이지 URL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공유가 이뤄진다.

또한 T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와 문자메시지를 자동 저장·편집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기기를 변경했을 때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내려 받을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지정번호 문자 자동 올리기 기능을 사용하면 T클라우드 이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만 선별해 관리할 수 있다.

SK플래닛 박정민 플랫폼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실장은 "T클라우드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T클라우드에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쉽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최신 버전의 T클라우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으로 우선 출시됐다. iOS와 웹 버전은12월 중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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