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넷매니아(대표 이춘화)가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인 '센드빌(SendBill)'을 SAP 전사적자원관리(SAP)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시키는 프로젝트에 성공했다.
넷매니아는 5일 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중외제약, 동화약품 등 대형 제약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SAP ERP 시스템과 센드빌을 연동시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드빌은 2001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전자세금계산서 애플리케이션 임대 서비스(ASP)다. 센드빌 연동 모듈은 ERP에 전자세금계산서 모듈을 연동하고 있는 기업체에서 단기간에 기존시스템과 듀얼 채널 방식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한다.
넷매니아 측은 "외산 ERP와의 연동모듈을 보유하고 있는 있는 넷매니아는 대형제약 회사의 ERP와 성공적인 연동을 바탕으로 향후 SAP 뿐만 아니라 오라클 ERP 시스템과의 연동도 추진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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