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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리얼타임, 메리츠금융정보와 총판계약


금융권 중심으로 고객 저변 확대

[김국배기자] 유니버셜리얼타임(대표 박용우)은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와 코드 품질 및 성능관리 솔루션인 '앱토모 스위트(AppTomo Suite)'의 금융권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버셜리얼타임은 이를 통해 금융권 고객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교육, 공공 등 다양한 사업 부문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앱토모 스위트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소스코드의 품질 및 보안 취약성, 비정상 트랜잭션, 프로젝트 생산성 등을 관리한다. 애플리케이션의 품질과 성능을 동시에 보장하면서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보안가이드에 적합한 코드 품질을 관리해 주는 솔루션이다.

특히, 기존 성능관리 시장의 주류를 이루는 애플리케이션관리시스템(AMS),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와 달리 코드 품질관리를 통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결함코드와 보안 취약성 코드, 성능 저하 및 장애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드 품질관리는 이미 작성된 소스코드를 분석해 개발 표준에 위배되거나 잘못 작성된 부분을 자동 검색하고 수정해 소프트웨어 자체의 품질을 높인다. 또 개발자의 코딩 능력을 상향 평준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박용우 유니버셜리얼타임 대표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확보를 위한 수많은 노력과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현업에서 코드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며 "품질과 성능 이슈가 큰 금융권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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